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안정적인 배당 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의 고배당 ETF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CHD로 잘 알려진 슈왑 미국 배당주 ETF의 인기가 뜨겁죠.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SCHD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면서도 배당을 매월 지급하는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과연 이 상품은 어떤 매력을 지녔을까요?

미국 배당주 투자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기본소개

항목	내용
상품명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유형	해외주식형, 테마
시가총액	3,231억 원
상장주식수	27,500,000주
52주 최고/최저	11,935원 / 9,795원
기초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상장일	2021년 10월 21일
펀드보수	연 0.010%
자산운용사	한국투자신탁운용
1개월 수익률	+4.21%
3개월 수익률	+6.41%
6개월 수익률	+20.33%
1년 수익률	+19.82%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테마 ETF입니다. 3,231억 원의 운용 규모와 27,500,000주의 상장주식수를 자랑하죠. 52주 최고가는 11,935원, 최저가는 9,795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초지수로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채택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21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펀드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10%로 책정되어 투자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성과 면에서도 1개월 +4.21%, 3개월 +6.41%, 6개월 +20.33%, 1년 +19.82%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목명	비중(%)
TEXAS INSTRUMENTS	4.63
AMGEN INC	4.36
PEPSICO INC	4.22
LOCKHEED MARTIN CORP	4.18
CHEVRON CORP	4.13
PFIZER INC	4.10
COCA-COLA CO/THE	4.04
UNITED PARCEL SERVICE-CL B	3.91
BLACKROCK INC	3.88
CISCO SYSTEMS INC	3.88

이 ETF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암젠, 펩시코 등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배당주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운용전략

ACE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는 미국 시장에서 배당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급해온 기업 중 배당 성장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종목 100개로 구성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시가총액, 유동성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 중 배당수익률 상위 50% 내에 든 종목 가운데,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배당성향)과 주당 순이익 성장률 등을 평가해 최종 편입 종목을 선정하게 됩니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동시에 꾸준한 배당 성장이 기대되는 우량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자본이득도 함께 추구하게 됩니다. 전통적인 배당주 전략에 배당 성장 개념을 더해 투자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분배금(배당금) 및 배당률 세금

항목	내용
배당주기	지급(매월)
최근 분배락일	2024.04.29
분배금	32원
연간 분배금	407원
연간 분배율(배당률)	3.47%

분배락일	기준가격	분배금액	분배율
2024/04/29	11,540	32	0.28%
2024/03/28	11,575	44	0.38%
2024/02/28	11,145	34	0.30%
2024/01/30	11,135	30	0.27%
2023/12/27	10,685	45	0.42%
2023/11/29	9,985	37	0.37%
2023/10/30	10,030	25	0.25%
2023/09/26	10,385	45	0.43%
2023/08/30	10,565	35	0.33%
2023/07/28	10,475	80	0.76%
2023/04/27	10,510	100	0.94%
2023/01/30	10,275	85	0.82%
2022/10/28	11,255	105	0.92%
2022/07/28	10,460	65	0.62%
2022/04/28	10,690	65	0.60%
2022/01/27	10,260	55	0.53%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투자자들에게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29일 기준가 11,540원 대비 주당 32원의 분배금을 지급한 바 있죠. 연간으로는 407원의 분배금이 지급되고 있으며, 이는 3.47%에 달하는 높은 배당률입니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매월 꾸준히 분배금이 지급되고 있어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 ETF의 분배금에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국내 주식형 ETF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지만, 해외 주식형 ETF인 이 상품은 매매차익과 배당소득 모두 15.4%의 세금 부과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수수료(운용보수)

항목	비율
총보수율	연 0.0100% (주식형 ETF 평균 0.3549%)
총보수비용비율(TER)	연 0.0800% (주식형 ETF 평균 0.4669%)
실부담비용율	연 0.1950% (주식형 ETF 평균 0.5640%)

ACE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강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 비용입니다. 총보수율의 경우 연 0.0100%에 불과해 동종 펀드 평균치인 0.3549%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순자산 대비 제반 비용을 합산한 총보수비용비율(TER) 역시 연 0.0800%로 평균 0.466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나아가 매매중개수수료율까지 포함하는 실부담비용율은 연 0.1950%로, 주식형 ETF 평균인 0.5640%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는 곧 투자자들이 운용보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수익률 제고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주가 전망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S&P500 구성 종목 중에서도 방어적 성격의 고배당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 성과가 기대됩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2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당한 초과 성과를 달성한 바 있죠.

전망컨대 당분간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견조한 이익과 배당을 바탕으로 한 배당주들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향후 1년 10~15%의 주가 상승과 3% 후반의 배당이 예상돼 15% 이상의 기대 수익률 달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특히 주가 차익과 배당 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약정리

• 상품명: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시가총액: 3,231억 원
• 기초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 실부담비용율: 연 0.1950%
• 분배율(배당률): 3.47%
• 예상 수익률: 15% 이상

결론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우량 배당주에 저비용으로 투자하면서 매월 높은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여기에 지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 수단으로서 매력도가 돋보이는 ETF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정기적인 현금흐름과 자본이득을 함께 추구하는 장기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투자에 도움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필자의 긴 분석을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