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모빌리티 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는 가장 주목받는 투자처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그러나 한 기업에만 베팅하기에는 리스크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인데요. 테슬라는 물론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관련 기업들에도 분산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그럼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기본 소개
| 항목 | 내용 |
|---|---|
| 상품명 |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
| 유형 | 해외주식형, 테마 |
| 시가총액 | 2,555억 원 |
| 상장주식수 | 25,350,000주 |
| 52주 최고/최저 | 14,045원 / 8,225원 |
| 기초지수 |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 |
| 상장일 | 2023년 05월 16일 |
| 펀드보수 | 연 0.290% |
| 자산운용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
| 1개월 수익률 | +2.63% |
| 3개월 수익률 | +2.79% |
| 6개월 수익률 | -3.57% |
| 1년 수익률 | N/A |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테슬라를 비롯해 전기차 및 관련 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를 벤치마크로 삼되 이를 능가하는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형 ETF입니다. 2023년 5월 16일 상장했으며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담당합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555억 원, 상장주식수는 25,350,000주에 달합니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4,045원과 8,225원이었으며 펀드보수는 연 0.290%로 책정돼 있어 유사 카테고리 평균치 0.3555%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수익률 현황을 보면 1개월 +2.63%, 3개월 +2.79%, 6개월 -3.57%를 기록 중이며 1년 수익률은 아직 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 주요 편입 종목 및 비중 (2023.05.12 기준)
- 테슬라: 20%
- 폭스콘 A: 6%
- 현대모비스: 5%
- 리브 모터스: 5%
- TSMC: 4%
- NIO INC: 4%
- 파나소닉: 3%
- BYD: 3%
- 삼성SDI: 2%
- LG화학: 2%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운용 전략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는 테슬라와 전기차 및 관련 산업의 주요 종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ETF는 기본적으로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되 보다 적극적인 알파 창출을 위해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합니다. 특히 테슬라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가져가는 동시에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밸류체인 내 경쟁력 있는 기업도 적극 편입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분석과 정량적 스크리닝, 백테스팅 등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 내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시장 상황 변화에 맞춰 기민하게 리밸런싱함으로써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분배금(배당금) 및 배당률 세금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발생한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당 지급하지 않고 펀드 내에서 재투자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배당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 ETF 투자를 통해 실현된 수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된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 ETF에만 한해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이 적용될 뿐 그 외 상장 ETF는 매매차익에도 15.4%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수수료(운용보수)
| 항목 | 내용 |
|---|---|
| 총보수율 | 연 0.2900%(주식형 ETF 평균 0.3555%) |
| 총보수비용비율(TER) | 연 0.3800%(주식형 ETF 평균 0.4657%) |
| 실부담비용율 | 연 0.5462%(주식형 ETF 평균 0.5624%) |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총보수율은 연 0.2900%로 주식형 ETF 평균 0.3555%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 또한 0.3800%로 평균치인 0.4657%보다 낮습니다. TER은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여타 제반 비용의 합계 비율을 의미합니다.
실부담비용율은 0.5462%로 평균 0.5624%와 비슷한 수준인데, 이는 TER에 매매중개수수료율 등 거래 관련 비용까지 포괄한 개념입니다. 종합하면 이 ETF는 동일 카테고리 내에서 비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라 하겠습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시세 전망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과 테슬라의 혁신성을 동시에 담아낸 투자 상품입니다. 전기차 대중화 추세 가속화, 정책적 지원 확대, 배터리 기술 고도화 등을 감안할 때 전기차 산업은 향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인데 이 ETF는 이 같은 성장의 과실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업계 내 경쟁 격화, 공급망 병목 현상, 금리 인상에 따른 성장주 약세 등은 잠재적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세 추종형 상품인 만큼 주식시장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선도 기업인 테슬라에 대한 높은 투자 비중, 운용역의 종목 선정 역량 등이 투자 포인트로 꼽힙니다. 시장 상황과 개별 종목 모멘텀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중장기 분산투자 관점에서 연평균 5~10% 수준의 수익을 노려볼 만한 ETF로 사료됩니다.
요약 정리
- 상품명: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 시가총액: 2,555억 원
- 기초지수: 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
- 실부담비용율: 연 0.5462%
- 분배율(배당률): 미지급
- 예상 수익률: 연 5~10%
결론
지금까지 테슬라와 전기차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상품은 모빌리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테슬라에 대한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관련 산업의 유망 종목군에도 분산 투자함으로써 향후 성장이 유망한 업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 업황 변동성 확대 가능성, 정책 및 규제 리스크 등은 잠재적 위협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 장기 분산투자 차원의 접근과 함께 시장 환경 변화와 개별 기업의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며 투자 판단을 내리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본 자료가 투자자 여러분의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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