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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한 꿈과 희망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 앞에서 그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은 청년들의 희망을 좌절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인데요. 이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 모집이 5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소개 지원 대상 혜택 지원 금액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소개 설명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2022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총 9만 명의 청년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4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가입 대상 및 자격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려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월 근로 소득이 50만 원을 초과하고 23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라는 조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청년의 경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일 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까지 대상 연령 기준이 확대됩니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혜택 금액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같은 금액인 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줍니다. 3년 후에는 본인이 저축한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정부 지원을 더 두텁게 받을 수 있습니다. 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합산한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및 기간

올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3주간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이나 자산형성포털 누리집(https://hope.welfareinfo.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 등을 실시한 후 최종 선정 결과는 8월경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요약정리

구분 내용
가입 대상 만 19-34세 청년 (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39세) 월 근로 소득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지원 혜택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 월 10만원 지원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 월 30만원 지원
신청 기간 2024년 5월 1일 ~ 5월 21일 (3주간)
신청 방법 오프라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 복지로, 자산형성포털 누리집

마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도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제도입니다.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글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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