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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팩 상장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이목이 스팩 청약에 쏠리고 있습니다. 4월 상장 스팩들이 대부분 양호한 성과를 거두면서 5월 스팩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케이비제28호스팩(KB제28호스팩)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아직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사전에 이 스팩에 대해 파악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케이비제28호스팩 기본 정보 수요예측 상장일 청약 일정 (KB스팩28호)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비제28호스팩 기본 정보

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다른 기업과의 합병을 유일한 존재 목적으로 삼는 법인입니다. 케이비제28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응용 등 폭넓은 분야를 잠재적 합병 대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정부 지원이 이어지는 신성장동력 산업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합병 대상을 물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팩은 상장 후 36개월 안에 합병을 완료하지 못하면 해산 수순을 밟게 되는데요.

이 경우 투자자들은 공모가에 3.15%의 이자를 보태어 주당 2,195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비제28호스팩 수요예측 일정

케이비제28호스팩의 수요예측은 2024년 4월 29일(월)과 4월 30일(화),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수요예측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나, 청약일 이전에는 관련 내용이 공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예측 경쟁률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 등은 스팩 청약 시 참고할 만한 지표가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스팩의 경우 의무보유 확약 신청이 저조한 편이므로 참고 수준에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케이비제28호스팩 청약 정보

케이비제28호스팩 청약은 2024년 5월 7일(화)과 5월 8일(수) 이틀간 접수합니다. 청약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KB증권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청약 수수료는 1,500원입니다. KB증권에서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는 영업점에 방문해 청약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5월 3일(금)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시에는 청약일 당일에도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가는 2,000원으로 정해졌고, 최소 청약 주수는 10주, 증거금은 2만 원입니다. 일반 투자자의 최대 청약 한도는 4만 주, 즉 8천만 원 상당입니다.

환불일은 5월 10일(금)이며 주금납입일로부터 이틀이 소요됩니다. 상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케이비제28호스팩 유통 가능 물량

케이비제28호스팩의 상장 예정 주식 수는 550.5만 주입니다. 이 가운데 500만 주가 유통 가능 물량이며, 전체 물량의 90.83%에 해당합니다.

공모가를 감안한 유통 가능 금액은 100억 원 수준입니다. 통상 스팩 주식의 유통 금액으로는 상당히 큰 규모에 속합니다.

요약정리

구분 내용
기업명 케이비제28호스팩(KB제28호스팩)
주관사 KB증권
공모가 2,000원
청약일 2024년 5월 7일(화) ~ 5월 8일(수)
청약시간 10:00 ~ 16:00
최소청약수량 10주(2만 원)
최대청약수량 4만 주(8천만 원)
수요예측일 2024년 4월 29일(월) ~ 4월 30일(화)
환불일 2024년 5월 10일(금)
상장예정주식수 550.5만 주
유통가능물량 500만 주(유통가능비율 90.83%)

결론

작년 말부터 이어진 스팩 열풍으로 상장일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월 상장 스팩들 역시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케이비제28호스팩 또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 가능 물량이 1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유통 물량의 규모와 상관없이 스팩주들이 골고루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팩은 설사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 회수에 큰 지장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 위험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인 만큼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이 내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 글이 케이비제28호스팩 청약을 고려 중인 투자자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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