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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정적 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채권형 ETF는 변동성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상품이 바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입니다. 이 ETF는 CD 91일물 금리 수익률을 추종하는 독특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기본소개

항목 내용
상품명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유형 채권형
시가총액 7조 4,090억원
상장주식수 136,660,000주
52주 최고/최저 55,000원 / 52,285원
기초지수 KIS CD금리투자 지수(총수익지수)
상장일 2020년 07월 07일
펀드보수 연 0.030%
자산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1개월 수익률 +0.31%
3개월 수익률 +0.89%
6개월 수익률 +1.84%
1년 수익률 +3.72%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은 국내 채권형 ETF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산규모를 자랑합니다. 7조 4,090억원의 시가총액과 1억 3,666만 주에 달하는 상장주식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55,000원, 최저가는 52,285원을 기록했습니다. KIS CD금리투자 지수(총수익지수)를 추종하며 2020년 7월 7일에 상장되었습니다.

펀드보수는 연 0.030%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편이며,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입니다. 최근 수익률은 1개월 +0.31%, 3개월 +0.89%, 6개월 +1.84%, 1년 +3.7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성종목 비중
CD금리투자KIS TRS 19 28.86%
CD금리투자KIS TRS 15 14.91%
CD금리투자KIS TRS 20 7.43%
CD금리투자KIS TRS 3 6.43%
CD금리투자KIS TRS 18 4.24%
KIS CD Total Return Index TRS 230407-01 4.18%
CD금리투자KIS TRS 16 0.07%
KIS CD Total Return Index TRS 230512-03 0%
원화예금 33.88%

구성종목 면에서는 CD금리 관련 TRS(Total Return Swap) 계약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CD금리투자KIS TRS 19가 28.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원화예금도 33.88%에 달합니다. TRS 계약을 통해 유동성 위험을 낮추고 CD금리에 대한 익스포저를 높이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운용전략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은 KIS채권평가의 "KIS CD금리투자 지수(총수익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운용되는 ETF입니다. 이 지수는 잔존만기 60~120일 사이의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 CD 10종목으로 구성되며, 듀레이션은 0.25년 내외 수준에서 관리됩니다.

이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에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양도성예금증서 관련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합니다. 장외파생상품인 TRS 계약을 통해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합성ETF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CD금리 변화에 따른 손실 위험과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분배금(배당금)

항목 내용
최근 분배락일 -
분배금 0원
연간 분배금 0원
연간 분배율(배당률) -

안타깝게도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은 아직까지 분배금 지급 이력이 전무합니다. 최근 분배락일이 공시되지 않았고, 연간 분배금과 분배율(배당률) 모두 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세차익에 초점을 맞춘 ETF의 특성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수수료(운용보수)

항목 비율
총보수 연 0.030%
총보수비용비율(TER) 연 0.0500%
실부담비용율 연 0.0562%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은 연 0.030%의 총보수를 부과하고 있어 투자자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운용보수 0.019%, 지정참가 0.001%, 신탁 0.005%, 일반사무 0.005% 등으로 구성됩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의 합계 비율로, 이 ETF의 경우 연 0.050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사한 유형인 단기자금(파킹형) ETF 평균 0.0755%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여기에 매매중개수수료율을 가산한 실부담비용율은 연 0.0562%로 집계됩니다. 역시 단기자금(파킹형) ETF 평균치인 0.0804%를 하회하고 있어, 수수료 측면에서의 매력이 돋보이는 상품이라 하겠습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시세 전망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은 단기 안전자산인 CD에 투자하면서도 ETF 형태로 거래할 수 있어 유동성이 뛰어난 상품입니다. CD 91일물 금리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며, 금리 상승기에는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ETF는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는 시세차익형 상품이므로,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전제로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성과와 CD금리 전망을 고려하면 향후 연 2~4%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산의 보수적 운용이 중요한 투자자라면 이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볼 만합니다.

요약정리

항목 내용
상품명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시가총액 7조 4,090억원
기초지수 KIS CD금리투자 지수(총수익지수)
실부담비용율 연 0.0562%
분배율(배당률) 0%
예상 수익률 연 2~4%

결론

지금까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ETF는 CD 91일물 금리에 연동하여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분산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총보수와 실부담비용율 또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시세차익에 의존하는 구조인 만큼 분배금 수령은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매수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principal risk를 낮추면서 제한된 수준의 리턴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이 투자자 여러분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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