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음 독립을 하는 1인 가구에게 집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부동산 정보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울시에서는 이런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거지 탐색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주는 유익한 서비스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소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서울시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전문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주거지 탐색, 주거정책 안내, 집보기, 계약 시 동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줍니다.

현재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며, 2022년 1,924건, 2023년 3,643건, 2024년 1분기에만 1,426건의 도움을 제공하는 등 많은 1인 가구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내용 신청방법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소유한 주거안심 매니저가 배치되어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정책 안내 등 4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주거안심 매니저의 개인적 견해를 바탕으로 조언하는 것이므로 의사결정의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하며, 특정 매물을 추천하거나 찾아주는 서비스는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서울시 1인가구포털 씽글벙글서울)이나 전화(자치구별 문의처)로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자치구별 상담창구에서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이 진행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집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토요일 운영 확대 시행

서울시는 보다 많은 1인 가구가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평일에만 운영하던 서비스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등 10개 자치구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추이를 고려하여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요약정리

구분 내용
지원대상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1인가구(독립가구 예정자 포함)
이용료 무료(상담 등 신청 시 1인가구 증빙서류 불필요)
운영일시 월, 목 13:30~17:30 자치구별 상담창구에서 전화/대면 상담, 평일 저녁/토요일 사전예약 통한 집보기 동행 등 제공
서비스 내용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정책 안내 등 4대 도움서비스
신청방법 온라인(서울시 1인가구포털 씽글벙글서울), 전화(자치구별 문의처)
토요일 운영 자치구 용산, 광진, 중랑, 은평, 서대문, 동작, 관악, 서초, 강남, 강동구

결론

서울시가 제공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가 부족한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주거지 탐색에서부터 계약까지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쁜 1인 가구를 고려해 토요일까지 운영을 확대한 점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로 보입니다.

서울시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혼자 살아가는 1인 가구에게 이런 서비스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집을 구하는 1인 가구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